《숲소녀 일기》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애뽈 작가를 소개합니다. 그라폴리오 누적 조회·공감 수 600만을 돌파한 애뽈 작가의 그림은 어릴 적 좋아하던 동화처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상상력으로 가득합니다. 작가의 작품집 《너의 숲이 되어줄게》, 《숲을 닮은 너에게》 등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일본, 러시아,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 출간되며 전 세계에 ‘숲소녀’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애뽈 작가는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는 숲속의 소녀를 상상하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작은 쉼터가 되어줄 그림을 그립니다. 사랑스러운 숲소녀와 루돌프를 닮은 강아지 ‘루돌개’, 조그맣지만 언제나 숲소녀와 함께하는 ‘목도리 다람쥐’가 들려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는 소소한 일상 속 깨달음과 함께 계절이 바뀜에 따라 깊어지는 철학적 사유를 담고 있습니다.
애뽈 작가의 《숲소녀 일기》 시리즈 중 〈한 움큼의 가을〉은 먼 곳의 그리운 이를 기다리는 숲소녀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해가 막 저물기 시작하는 들녘에서 순수한 소녀의 기다림은 양손에 한 움큼 쥐고 있는 들꽃의 수수한 아름다움을 닮았습니다. 잔잔한 미소로 소녀를 바라보는 루돌개를 통해 평화로움으로 가득할 소녀의 표정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애뽈 작가 특유의 섬세한 터치로 그려진 풍경 속에 소중한 이에게 다가오는 계절의 반가운 소식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야말로 작품의 한정판을 내가 보유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구매자가 ‘한정판 작품을 소장했다’고 말할 수 있는거죠.
개인적 사용권을 뜻합니다. 개인 인테리어용으로 인쇄를 하거나, SNS에 업로드하거나, 비상업적 용도로 온라인, 메타버스에 전시하는 등 ‘상업적 이득을 취하지 않는 개인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단, 저작물을 변형해서 사용하는 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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